ASF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과학장비 총력 투입
야생멧돼지 ASF 대응 정책
전국적으로 야생동물에게 퍼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북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와 지자체가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영천과 안동, 그리고 대구 군위군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과 정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학장비를 활용한 대규모 야생멧돼지 대응
야생멧돼지 포획과 수색을 위해 다양한 과학장비를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포획하기 위해 열화상 무인기(드론)와 위치추적장비(GPS)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대규모 돼지 사육농장 방역 강화
대규모 돼지 사육농장에서 ASF 발생으로 인한 방역 강화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입니다.
지자체별 대응 대상 및 활동
경북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포획과 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구지방환경청과 협력하여 대응 강화 및 현장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입니다.
자원 집중 투입 및 현장교육 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최남단 방어선에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하여 총력 대응하고, 지자체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대응책과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야생동물질병관리팀(044-201-7503),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대응팀(062-949-4340)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정책 자료 이용 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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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이러한 대책과 정책들을 통해 야생멧돼지 ASF에 대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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