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190.0mm 물 폭탄으로 인한 피해 현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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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비상, 마을순찰대 및 사전대피 실시
한밤중 대량의 강우로 경북도 안동시와 북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관련 시군이 비상 근무에 돌입하고, 마을순찰대를 가동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피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마을순찰대 및 사전대피 실시
경북도는 안동시를 비롯한 북부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주민 사전 대피를 실시하여 '인명피해 0'를 위한 재난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가능한 산책이나 외출을 삼가고, 안전을 위해 관련 당국의 지시에 따르도록 해야 합니다.
- 안동시: 8일간 127mm의 평균 강우량
- 와룡면: 최고 189mm의 강우량
- 명륜동: 183mm의 강우량
지역 | 강우량 |
상주시 모서면 | 176.0mm |
안동시 와룡면 | 171.0mm |
의성군 다인면 | 150.0mm |
이와 함께 안동시 임동면에서는 집중호우로 주민 19명이 고립되었으나, 당국의 노력에 의해 11명이 자진대피하고, 8명이 구조되었습니다. 안동시 및 소방당국은 산사태, 저지대 침수, 노후 축대 붕괴 등에 대비하여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도로 침수 및 건물 침수, 안동시 피해 현황
안동시를 중심으로 하룻밤 사이 도로 침수와 건물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안동시 상아동, 와룡면, 및 이천동 등에서도 도로 침수로 운행 제한이 있었으며, 지하차도와 범람으로 인한 면도 110호선까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안동지역에 밤 사이 많은 비가 내려 도로 침수와 건물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안동시와 관련 당국은 비상 근무를 펼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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