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디지털 경제도시 위한 데이터 통합플랫폼 서비스 개시

부산시, 디지털 경제도시 부산 건설에 나선다

부산시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시정 구현과 디지털 경제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부산시는 데이터 통합플랫폼 1단계 서비스를 8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기반 시설 구성, 통합 데이터 포털 구축, 데이터저장소와 수집 체계 구축, 데이터 공유·분석·활용 플랫폼 구축,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분석 실증과제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산시의 디지털 경제도시 구축 사업

부산시의 디지털 경제도시 구축 사업은 다음과 같은 주요 단계로 진행됩니다.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부산시는 기존 운영 시스템을 통합하여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며, 데이터 공유·활용 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데이터 수집 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부산시의 향후 계획

부산시는 현재의 사업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데이터 발굴을 위한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 중에는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데이터 활용 향상과 지역의 데이터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시장 박형준의 발언

부산시장 박형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수집 체계의 통합과 데이터 활용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히면서,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생성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의 데이터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