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최고위원 출마! 한동훈과의 대결은 불가피

이언주 의원, 최고위원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이언주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언주 의원은 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를 견인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이언주 의원, 지방선거와 대선 승리 견인 의지 강조
• 이언주 의원, 민주당 당 지도부 일원으로 도전 의지
• 이언주 의원, 외연확장과 수권정당으로서의 비전 강조

이언주 의원의 정치 경력

이언주 의원은 2012년 민주통합당 인재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해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2017년 친문계를 비판하다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이후 바른미래당을 거쳐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후, 올해 초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가 이재명 전 대표의 권유로 민주당에 복당해 경기 용인정에 당선됐다.

이언주 의원이 강조한 외연확장과 수권정당으로서의 비전

이언주 의원은 "새로운 강적을 이기기 위해서 우리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들에게 조차 신뢰를 얻으려면 폭넓은 외연 확장과 수권정당으로서의 비전과 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그는 당원들과 국민들에 대한 신뢰 회복을 통한 선거 승리를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언주 의원은 수권정당으로서의 비전과 역량을 강조하며 당 내외적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당의 외연을 넓히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는 당의 선거 승리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 제시로 해석될 수 있다.

이언주 의원의 대선 주자 후보에 대한 의견

이언주 의원은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에 대해 "대선 주자 급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한동훈 정도는 내가 상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언주 의원, 이재명 전 대표 사법리스크에 대한 입장

이언주 의원은 이재명 전 대표 사법리스크에 대해 "단순히 이 전 대표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명백히 부당한 경우에는,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당 지도부가 관심을 갖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