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내일부터 사흘간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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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동조합 파업 관련 소식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8일부터 사흘간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창립 55년만에 이루어지는 실질적인 파업으로, 반도체 생산 등에 미칠 영향이 크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파업 요구 사항

총파업에 따른 요구안으로, 노조는 ▷전 조합원에 대한 높은 임금 인상률 적용 ▷유급휴가 약속 이행 ▷경제적 부가가치 기준으로 지급하는 초과이익성과급 기준 개선 ▷파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임금 손실에 대한 보상 등을 내세웠습니다.

노사 교섭 상황

6월 13일 이후 사후조정 2주 동안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전부 수용하지 않았다는 주장과 함께, 이에 대한 노조 측의 불만과 사측의 입장이 대립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파업으로 인한 모든 책임을 사측에 묻는 방침을 밝히며 경영 손실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계획된 추가 파업

현재 노사 협상이 진전이 없을 경우, 15일부터 5일간 2차 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전삼노 조합원 수는 2만 8천여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2% 수준에 해당합니다.

파업의 영향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경우 반도체 시장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에 주변 업계와 시장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작일 내용
8일 파업 시작
8일-10일 총파업 결의대회
15일부터 5일간 2차 파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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