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돌아오지 않는 최종 처분 방침 내일 밝힌다

의사 집단행동 대책 회의 관련 최종 결단 나온다

의사 집단행동 대책 회의에서 미복귀 전공의와 관련한 최종 처분 방침이 밝혀집니다. 복귀 전공의와 관련한 중단되었던 행정처분에 대한 추가 대책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적용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입장 차이로 인해 현재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전공의 복귀와 관련한 추가 대책

전공의 복귀를 유인할 추가 대책으로는 '사직 후 1년 복귀 금지 제한 완화' 방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현행 규정상 사직 전공의는 1년 이내에 동일 연차, 동일 과목으로 복귀할 수 없는데, 이를 바꾸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복귀 전공의를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중단하는 방안도 옵션으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병원의 입장과 대응

일부 병원은 미복귀 전공의에게 내용증명을 보내어 복귀와 사직과 관련한 진의를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병원 입장으로는 전공의의 복귀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 차이로 인해 병원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