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코레일 본부 화재로 30여명 대피! 심각한 사태

화재 발생 상황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30여명이 대피하고 주변 교통이 전면 통제되었습니다. 화재는 3시간 30분만에 진압되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발생한 인명 피해는 없으며, 경찰과 소방대원 등이 적극 대응하여 화재 진압에 힘썼습니다.

화재 발생 장소

화재는 서울 용산구 동자동 코레일서울본부 건물의 IT운영실이 있는 4층에서 발생했습니다. 이후 소방당국은 46대의 차량과 177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진화를 시도했고, 8층까지 번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에는 약 20명의 직원과 10여명의 IT 운영 인력이 있었지만 신속한 대피로 인해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화재 원인과 피해

화재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4층 피트실(소화전 배관과 전선 케이블 등이 설치된 공간)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화재로 인해 전국의 일부 기차역 창구에서 승차권 조회및 발매, 환불 작업이 일시 중단되었지만, 다행히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며, 적극적인 대책으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향후 대응

코레일은 화재 진화 후 전산 복구 및 점검 작업을 진행 중이며, 분야별로 피해 내역을 확인하고 피해 상황에 따라 임시복구 및 본복구 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센터 전화 이용은 전산시스템 복구 이후 가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