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노스트라다무스 3차 세계대전 6월 18일 예언

세계 대전 3차는 6월 18일 시작? 점성가가 주장한 이론

인도의 점성가 쿠마르는 6월 18일을 제3차 세계 대전의 시작일로 예측하고, 그에 대한 이유와 주장을 밝혔다. 그의 주장과 이유를 살펴보자.

쿠마르의 예측 근거

쿠마르가 6월 18일을 제3차 세계 대전의 시작일로 예측한 이유는 다양한 국제 분쟁이다. 그는 인도-파키스탄 국경에서의 테러 공격, 북한 군인들의 남한 통과,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의 긴장 고조와 같은 사건을 언급했다. 레바논의 헤즈볼라 세력이 사령관의 죽음에 대한 대응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한 것, '쿠바 미사일 위기'를 연상케 하는 러시아의 핵잠수함 전개, 미국에서 우려하는 중국의 대만 부근에서의 군사 훈련 등을 주목했다. 그는 "이러한 세계 각지의 분쟁이 중요한 행성 정렬로 인해 촉발됐다"고 주장했다.

베다 점성술

쿠마르는 "행성과 별의 정렬을 기반으로 하는 '베다 점성술' 차트를 사용해 그 결과를 보고 미래를 예측한다"며 "이전에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국과 대만, 한국과 북한 사이의 긴장 고조를 예언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의 별명인 '신 노스트라다무스'는 16세기 프랑스 점성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그가 쓴 책 '예언'은 미래에 벌어지게 될 사건을 예언하는 942개의 구절로 이뤄져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2024년에 대해 "최악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