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명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4일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재경부와 기재부에서 금융정책, 거시경제정책을 담당한 경제금융관료로, 금융시장 안정 및 금융사업 선진화에 대한 뛰어난 식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병환 후보자 프로필

1971년생 경남 마산 출신인 김병환 후보자는 부산 사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나왔습니다. 공직에 입문한 이후 금융정책 관련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국제기구에서의 경험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력과 성과

김병환 후보자는 재정경제원을 거쳐 금융정책국에서 8년간 근무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핵심 보직을 역임하였습니다. 또한 국제기구에서의 경험을 쌓는 등 국제적인 감각을 키워 왔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 경제정책 밑그림을 그렸으며, 정부 출범 후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았습니다.

후보자의 다짐

김병환 후보자는 "늘 시장과 소통하면서 금융시장 안정, 금융산업 발전, 실물경제 지원이란 금융정책 목표가 조화롭고 균형되게 달성 되도록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인선 배경

윤석열 대통령은 김병환 후보자를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명함으로써 국가의 금융정책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에 대해 안정적이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