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공갈 혐의 야구선수 임혜동 구속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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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에 대한 공모 혐의로 임혜동 씨 구속심사
야구선수 김하성에게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전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습니다.
임혜동 씨의 구속영장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임혜동 씨는 지난달 26일에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받았습니다. 이전에는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었지만 이번에는 추가 소명을 통해 신청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혐의 내용
2021년 2월, 임혜동 씨는 김하성과의 몸싸움을 빌미로 합의금 명목으로 4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당시 임혜동 씨는 김하성이 소속된 에이전시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임혜동 씨는 류현진으로부터도 유사한 방법으로 수억 원을 받아냈다는 혐의가 있었으나 최근의 구속영장에서는 이에 대한 내용이 빠졌습니다.
공모 혐의
이번 사건에서는 임혜동 씨와 함께 범행을 공모한 혐의(공갈)를 받는 에이전시 팀장 박모 씨도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임혜동 씨 등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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