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 가방 소총탄 경찰 수사

대한항공 승무원 실탄 발견 사건

대한항공의 B787-9 (사진=대한항공 제공) (사진출처: newsis.com) 대한항공의 B787-9 여객기가 태국 방콕으로 출발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소속 여성 승무원의 휴대수하물 가방에서 7.62㎜ 실탄(활성탄) 1발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발견된 활성탄은 인천공항 보안검색 중 발견되었으며, 이에 국군방첩사령부, 인천공항 폭발물처리반(EOD), 인천공항경찰단이 현장에 출동하여 수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가방 속 실탄 발견

대한항공 소속 승무원의 휴대수하물 가방에서 7.62㎜ 실탄(활성탄) 1발이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실탄은 소총탄으로 인천공항 보안검색과정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 국군방첩사령부, 인천공항 폭발물처리반(EOD), 인천공항경찰단 등이 현장에 나와 수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승무원의 진술과 대한항공의 대응

해당 승무원은 경찰 조사에서 "어릴적 주웠던 실탄을 이사 짐을 정리하던 중 가방 속에 넣은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해당 승무원의) 고의성 여부를 포함한 자세한 경위는 직원이 귀국 후 경찰 조사에서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슈에 대한 특이점

대한항공은 과거에도 기내에서 실탄이 발견된 사례가 있어, 승무원들의 기내 안전의식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항공보안 교육 강화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론

해당 사건은 승무원 개인의 경각심과 항공 보안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은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추가적인 보안 시스템 강화를 통해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