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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축제·행사 통합 홍보

행정안전부는 2025년 1월부터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의 축제와 행사를 모아 통합 홍보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결정은 설맞이 지역 제품 특별판매와 농·특산물 교환권 제공 등 다양한 소비 혜택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올해 1월 중순부터 2월까지 진행되는 지자체별 축제와 행사들을 유형화하여 소개하며, 이는 작년부터 시작된 자치단체별 특별대책 필요성에 따라 이루어졌다. 통합 홍보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자체의 노력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2025년 1~2월 개최 축제 및 행사

올해 1월부터 2월 중에 개최되는 축제는 총 24건으로, 겨울철에 맞는 얼음과 눈을 활용한 축제가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다. 겨울 먹거리 관련 축제와 빛 관련 축제도 뒤를 잇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들은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보름과 연계한 행사도 다수 있으며,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시민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지역 경제 회복의 일환으로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얼음열차와 빙상장 운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전통놀이 체험과 군밤 시식 기회가 있다.
• 평창송어축제는 맨손 잡기 체험, 얼음낚시와 송어구이가 인기다.

주요 축제 및 행사 소개

서울 근처의 대표적인 얼음축제로는 강원도의 '홍천강 꽁꽁축제'가 있다. 이 축제는 얼어붙은 홍천강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입장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홍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기도 한다. 경북 영양에서 열리는 '영양꽁꽁겨울축제'는 빙상장, 눈썰매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은 눈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충남의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간식인 군밤을 주제로 하여 가족 관광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행사와 연계된 특별 판매

올해 1월과 2월에는 설맞이 특별 판매 행사와 대보름 행사도 진행된다. 대구 군위군에서는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감사대잔치'가 열리며,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룰렛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 서귀포시는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여, 할인 판매와 고객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이색 행사와 판매는 지역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구 달성군에서도 정월대보름을 맞아 투호 던지기와 민속놀이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를 알리고 있다.

정부의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

정부는 2025년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작하기로 했다. 특히, 비수도권의 숙박 쿠폰 100만 장을 신규 배포하며, ‘여행가는 달’을 3월로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는 휴가지원을 유도하고,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소비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행안부의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전국에 걸쳐 열리는 축제와 행사들이 지역 소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1월 중순부터 2월 중 개최되는 행사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SNS와 유튜브 등의 최신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축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더 많은 정보와 연락처

자세한 정보는 행정안전부의 공식 웹사이트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정 문의 사항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경제과를 통해 전달될 수 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유익한 축제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