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협력의 새로운 시작!
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공모 개요
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공모는 지역문화의 독창성을 발굴하고 삼국의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한 걸음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3일까지 지역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한·중·일 3국의 문화 협력을 다시 한번 촉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공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공모는 각국이 보유한 독창적인 지역문화 도시를 선정하여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각 도시가 해당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문화의 발전과 국제적 교류에 기여할 것입니다.
관계 각국의 역사적 배경
한·중·일 문화협력의 역사는 지난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이들 3국은 문화 교류와 협력 추진의 의지를 통해 동아시아문화도시를 매년 선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살리고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회의는 문화적으로 연결된 동아시아에서의 관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매년 각국에서 독창적인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한 도시가 선정되고 있습니다.
- 응모 조건: 지역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 발굴 필요
- 지원 분야: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교류사업
- 선정 결과: 심사를 통해 오는 3월 발표 예정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지원 계획
선정된 지자체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문체부는 '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역에 대해 2026년 동안 중국 및 일본의 동아시아문화도시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를 활발히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선정된 도시에서는 제17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응모 및 선정 절차
응모를 원하는 지자체는 문체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응모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문체부의 응모 방법을 참고하여 지자체장 명의의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 결과는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3월에 발표될 계획입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선정 기준으로 도시의 역량, 사업 추진 계획, 지역문화 발전 계획, 재원 조달 계획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선정 기준 및 중요성
| 도시 역량 | 사업 추진 계획 | 지역문화 발전 계획 |
선정 기준은 각 도시의 역량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반영합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주요 선정 기준으로는 도시의 문화적 역량, 사업 추진 계획의 실효성 및 지역문화의 발전 가능성, 그리고 재원 조달 계획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은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장하고, 지역 발전과 동아시아 3국 간의 우호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문체부의 역할과 목표
문체부는 이 사업을 통해 국제 문화협력의 선두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보근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중·일 3국 협력의 대표 사업으로, 지난 10년 동안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교류하며 지역 발전과 함께 3국의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서 개최될 제17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이러한 목표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플렛폼이 될 것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응모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로 연락해야 합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추가 도움이 필요한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 국제문화정책과(전화: 044-203-3318)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의할 점은 정책브리핑의 자료 사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저작권과 관련한 모든 규정은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침을 통해 모든 지자체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결론
이번 2026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공모는 지역문화 발전에 중요한 기회입니다. 각 지자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한·중·일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각 도시가 문화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는 결국 지역 주민과 국제 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