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스트레스 DSR 2단계 미확정으로 관심 집중
스트레스 DSR 시행 내용과 가계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의 영향
은행권이 다음 달부터 가계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한도를 '2단계 스트레스 DSR'에 따라 산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시행하는 스트레스 DSR 제도와 가계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스트레스 DSR이란?
스트레스 DSR은 은행 및 2금융권의 가계대출을 대상으로, 미래의 금리변동 위험을 반영하여 DSR 산정 시 스트레스 금리를 가산하여 산정하는 제도입니다. 즉, 실제 이자부담에는 반영되지 않지만 미래에 금리가 변동될 경우에 대비한 산정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의 적용 대상
스트레스 DSR 제도는 기본적으로 은행 및 2금융권의 가계대출을 적용 대상으로 하며, 현재 DSR이 적용되지 않은 정책성 대출, 전세대출, 집단대출 등은 해당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기존 대출을 연장하는 경우에도 해당 제도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DSR의 확대
금융당국은 스트레스 DSR 제도의 안착을 위해 적용 대상 업권·대출상품과 스트레스 금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계부채에 대한 일관적이고 안정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고, 서민 및 실수요자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의 시행 계획
현재는 스트레스 DSR 1단계가 시행 중이며, 2단계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금융당국은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확정하기 위해 예상 효과 및 영향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의처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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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 02-2100-1692 |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 02-3145-8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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