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필 박영재 이숙연 대법관 최종후보 공개

대법관 후임 후보자의 정치 색채

대법원이 새 대법관 후보로 제청한 노경필, 박영재, 이숙연 판사는 '정치색채가 없는' 중도 성향의 정통 법관으로 평가되며, 이들의 임명으로 대법원의 중도·보수 색채가 더 짙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대법관 후임 후보자의 후보 제청

대법원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한 후보자들이 현직 법관으로, 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통찰력과 포용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8월 1일 퇴임하는 김선수, 이동원, 노정희 대법관의 후임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후임 대법관들의 프로필

대법관후보자의 경력

노경필 판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으며, 박영재 판사는 법원행정처 인사담당심의관, 기획조정실장을 거쳤고, 이숙연 판사는 대법원 산하 인공지능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등 각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