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look 서버 다운, MS 365 서비스 이용에 미친 영향

27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이메일·일정관리 소프트웨어 아웃룩(Microsoft Outlook)은 물론 최근 출시한 인공지능(AI) 도구인 코파일럿에서도 오류 사태가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직장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는 MS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러 국가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한 문제로 메일 접속 및 로그인에 영향을 미치는 등의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장애 상황

이번 장애로 인해 다수의 서비스들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었는데, 장애를 겪은 서비스에는 셰어포인트 온라인, 비즈니스용 OneDrive(원드라이브), 익스체인지 온라인, 익스체인지(Exchange) 관리 센터, 마이크로소프트 365(MS 365) 관리 센터, 마이크로소프트 인튠(Intune),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앱, MS파워오토메이트(M365 앱 및 Power Apps 내의 커넥터 포함), MS 365용 MS코파일럿, 마이크로소프트 퍼뷰, Exchange 온라인 보호 등의 서비스들이 포함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 대상으로 문제를 조사 중이며, 변경된 사항을 되돌리고 영향을 받은 서비스가 복구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원격 측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회복 상황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후 1시경에 기본 애저 네트워킹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공지를 내었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용자들에게는 여전히 장애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향과 해결과정

아웃룩 서버 다운으로 인해 전 세계 직장인들에게 불편을 끼친 상황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현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저(Azure) 네트워킹 인프라 내의 변경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변경된 사항을 되돌리고 영향을 받은 서비스가 복구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원격 측정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MS 365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현재 장애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하여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