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윤관석 입법 로비 의혹 추가 기소

Last Updated :

윤관석 의원, 욕실 자재 제조업체 대표로부터 뇌물 수수 혐의 기소

 

윤관석 전 의원이 욕실 자재 제조업체 대표로부터 입법 청탁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해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윤 전 의원은 욕실 자재 제조업체 대표로부터 절수설비 관련 법령 개정 등을 돕는 '입법 청탁'을 받았으며, 그 대가로 227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또한, 윤 전 의원은 해당 업체로부터 후원금 650만원 및 회원제 골프장 이용료 및 이용 기회를 대납받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발의한 수도법 개정안이 해당 업체의 입법 로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윤 전 의원의 뇌물 수수 혐의

검찰, 욕실 자재 제조업체 대표로부터 민주당 의원 12명에게 후원금 850만원 제공 판단

 

윤 전 의원은 욕실 자재 제조업체 대표로부터 후원금 650만원을 제공받은 사실과 함께, 회원제 골프장 이용료 770만원을 대납받고 이용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이에 따른 입법 활동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한 윤 전 의원이 해당 업체로부터 후원금 850만원을 받아 민주당 의원 12명에게 후원금을 제공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윤 전 의원에게 '제3자 뇌물' 혐의도 있다는 것이 검찰 측 판단입니다. 검찰은 "국회의원으로서 입법권과 관련된 뇌물을 수수한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현재 상황

윤 전 의원, 뇌물 수수 혐의 및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재판 중

 

윤관석 전 의원은 현재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윤 전 의원은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도 재판을 받고 있는데, 해당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요약

윤관석 전 의원, 입법 청탁 대가로 욕실 자재 제조업체로부터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

 

윤 전 의원은 욕실 자재 제조업체 대표로부터 입법 활동과 관련된 혜택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습니다. 또한,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유도한 것으로 파악되어, 현재 뇌물 수수 혐의 외에도 제3자 뇌물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윤 전 의원은 해당 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이며,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도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윤 전 의원의 혐의 관련 내용
뇌물 수수 욕실 자재 제조업체 대표로부터 입법 활동을 돕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
제3자 뇌물 욕실 자재 제조업체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민주당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유도한 혐의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윤관석 입법 로비 의혹 추가 기소 | koreaapp.net : https://koreaapp.net/1182
2024-09-23 2 2024-09-25 1 2024-09-26 2 2024-09-27 3 2024-09-29 1 2024-09-30 2
인기글
koreaapp.net © koreaapp.net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