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제한 공간정보 대전에서 안전하게 이용하기!
내부 공간정보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
최근 서울 강남의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안심구역에서만 제공하던 고정밀 항공사진,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 공개제한 공간정보가 대전의 데이터 안심구역에서도 이용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데이터 활용의 촉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이종 데이터와의 융합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데이터안심구역의 개념과 기능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운영됩니다. 과기정통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지정하여 보안이 강화된 데이터 활용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안전한 데이터 활용 공간은 일반 기업이나 연구기관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 미개방 데이터의 안전한 분석 환경을 제공합니다.
-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공동 활용의 장을 마련합니다.
- 공개제한 공간정보의 이용 범위를 확대합니다.
업무협약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2023년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한 공개제한 공간정보의 활용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대전 데이터안심구역에서 과기정통부의 데이터를, 그리고 서울 공간정보안심구역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사례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대전 데이터안심구역의 역할
대전 데이터안심구역에서는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기업들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격차를 해소하고 데이터 활용을 통한 혁신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사용은 자율주행, 스마트농업 등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공개제한 정보의 활용 결과
| 데이터 활용 분야 | 주요 활용 사례 | 기대 효과 |
| 모빌리티 산업 |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 교통 효율성 증대 |
| 스마트농업 | 농작물 생육 환경 분석 | 생산성 향상 |
| 환경·에너지 | 친환경 에너지 관리 시스템 | 환경 보호에 기여 |
공개제한 정보를 활용한 사례는 모빌리티 산업, 스마트농업, 환경·에너지 분야 등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의 통합 활용은 업계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협력과 지속적인 발전
이번 협약을 통해 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부는 지속적인 데이터 개방 및 활용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각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가 공개되고, 이를 통해 기업과 연구 기관이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협업의 의지는 송상훈 실장과 이상주 국장의 발언에서도 느껴집니다.
미래 데이터 활용의 방향
공간정보와 그 외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하여 차세대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기정통부와 국토부는 신산업 분야 서비스 개발을 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며, 이러한 혁신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의 경제 발전이 이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문의 및 참고 자료
데이터 활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은 과기정통부 데이터진흥과(044-202-6292) 또는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과(044-201-346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정책 브리핑의 자료는 권리 보호를 준수하여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나, 출처를 정확히 표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이번 협약은 공간정보 활용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데이터 공유와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공간정보의 개방과 활용 촉진은 결국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다짐하며, 관련 기관들의 노력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