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근 김앤장에 31명 사상 선임 아리셀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와 관련된 변호인 선임 사실 확인

지난 25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인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대한 변호인 선임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한 아리셀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했으며, 수사에 대한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화재 발생 전 안전 컨설팅을 받은 사실
• 조사 및 교육 이후의 화재 발생

화재 발생 전 안전 컨설팅을 받은 사실

이달 5일 소방당국으로부터 화재안전 컨설팅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직접 아리셀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상대로 위험물 취급 방법과 화재 발생 시 조치, 대피방법 등에 대해 안내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3월에도 소방당국으로부터 화재 위험성을 지적받았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조사 및 교육 이후의 화재 발생

화재 발생 직전에 이뤄진 두 차례의 조사 및 교육에도 불구하고 화재 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많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 과정에 대비하기 위해 김앤장 변호인단이 준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