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9월 역대 1위 올해 최대치 달성!
9월 수출입 동향 및 성과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587억 7000만 달러로, 수입은 2.2% 증가한 52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무역수지에서 66억 6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역대 9월 중 1위인 동시에 올해의 최대 실적으로 평가됩니다. 12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며, 9월 일평균 수출은 29억 4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정부의 대응 및 정책 방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월에는 일평균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분기 기준 수출 실적도 올해 들어 매분기 연속 증가하고 있어 올해 수출이 ‘상고하고’ 양상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모든 자원을 투입하여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부산항 신선대부두의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상황입니다.
-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6개 품목이 증가하였습니다.
- 반도체 수출이 11개월 연속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수출 품목 분석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6개 품목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136억 달러를 기록하며 6월 이후 3개월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컴퓨터 수출은 15억 달러로 9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장별 수출 성과
9대 주요 시장 중 미국과 중국 등 6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중국 수출은 117억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도 5억 달러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수출은 역대 9월 중 최고치인 104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14개월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IT 품목의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3분기 총 수출 및 무역수지 현황
| 3분기 총 수출 | 무역수지 | 반도체 수출 |
| 1739억 달러 | 139억 달러 흑자 | 367억 달러 |
한편, 9월 수입은 521억 2000만 달러로 2.2% 증가하였고, 무역수지는 66억 6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16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수출 기업 지원 및 향후 계획
안 장관은 “4분기에도 확실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규모 수출 전시회를 준비하겠습니다.”며, 유망 품목에 대한 현장 지원 단을 집중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출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민관합동 수출 비상 대책반을 통해 비상계획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중요 사항 및 결론
이번 수출 성장은 많은 국제 요인과 정책 지원의 결과입니다. 정부는 수출 잠재력이 높은 유망 품목을 발굴하고,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같은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하여,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한국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