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바이든날리면 재심 MBC 기각…차별·표적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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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MBC vs YTN
2022년 9월 22일에 방송된 MBC의 '뉴스데스크' 프로그램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보도한 사안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양사에 대한 재심 여부를 판단했습니다. 그 결과, MBC의 경우 재심 청구를 기각하고, YTN의 경우 재심을 받아들였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결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MBC의 사건에 대해 청구를 기각하고, 2022년 9월 22일 방송된 내용에 대한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반면 YTN의 경우 재심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심의는 다음 달 8일 전체회의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결정에 대한 비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노조는 "권력에 대한 경영진의 순응 여부를 심의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상임위의 상반된 결정을 "방송사를 차별하는 표적심의"라며 비판했고, "권력에 대한 경영진의 순응 여부를 심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의 사건
YTN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보도하며 법정제재를 받았고, '바이든' 자막을 수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에 대한 재심은 다음 달 8일 전체회의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MBC의 사건
MBC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보도하며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받았고, 재심 청구를 기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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