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열 롯데홀딩스 사내이사 선임 신동주 10수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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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장남 신동주의 롯데홀딩스 사내이사 복귀 노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가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일본 롯데의 지주사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반면 일본 롯데홀딩스 복귀를 노리고 있는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올해도 경영에 복귀하지 못했다.
신동빈 회장의 롯데홀딩스 지분율은 2.69%이지만, 사실상 과반의 지분을 확보한 상태로 해석된다. 이로 인해 신 전 부회장의 이사직 복귀 노력은 올해도 무산되었다.
신동주의 복귀를 막은 이유
신 전무가 신유열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하며 자신의 복귀를 노리고 있었으나 부결됐다. 이번 주총 결과로 그의 10번째 롯데홀딩스 이사 복귀 시도 역시 무산됐다.
신동주의 복귀를 막은 신동빈 회장의 뜻
신동빈 회장은 신 전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하며, 해당 결정이 그룹의 경영 방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따라 신동빈 회장은 자신의 뉴스데스크에서 실질적으로 경영권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신동빈 회장의 경영 방침
신동빈 회장은 그룹의 경영 방침을 통제하려는 취지로 신 전 부회장의 이사직 복귀를 막았다는 지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그룹 전체의 경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예상보다 제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
이번 롯데그룹 경영 구조 변화에 따른 제각각의 이해 관계자들의 뜻 차이는 그룹 전략의 향후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롯데그룹의 경영 구조와 전략에 대한 지속적인 이슈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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