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ODA 규모 6조 8천억 요구 의결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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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내년 ODA 6조 8천억원 시행계획 발표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조 8천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정부가 이를 반영하는 예산안을 요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행계획 요약
내년 ODA 시행계획은 6조 7972억 원의 예산을 갖추고,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8.5%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사업 수를 1936개로 줄이고, 양자 무상 ODA 분야에서 평균 사업당 금액을 약 3억 5천만 원 늘릴 계획입니다.
주요 방향
한덕수 국무총리는 내년 ODA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주요 방향으로 △주요 협력국과의 상생의 국익 실현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ODA의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 다지기를 우선순위로 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고, 선진 공여국과 민간 전문가의 경험과 조언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총리의 입장
"지금 우리는 ODA의 양적 확대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이뤄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며 "기후 변화, 자연재해, 식량 위기, 공급망 불안과 같은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해도 | 내년도 |
6조 2629억 원 | 6조 7972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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