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주의보 전국 발령! 출근길 인터뷰에서 유의사항 안내
말라리아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설명
말라리아는 전염병으로서 올해 기온 상슨이 지난해보다 높아지면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질병관리청 이희일 매개분석과장은 매개 모기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말라리아 주의보가 빠른 시기에 발령된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모기와 일반 모기의 차이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는 보통 다른 모기보다 크고, 날개에 얼룩무늬가 선명하며, 흡혈 후 몸을 45도 기울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소나 돼지와 같은 큰 동물을 흡혈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및 검사
말라리아의 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오한 등으로 유사한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위험 지역에 거주했거나 방문한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치료와 예방
말라리아에 걸렸을 때는 치료제가 효과적으로 존재하며,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으면 굉장히 낮은 사망률을 보입니다. 또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방법으로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노력
질병관리청은 모기 발생양에 따라 방제 장소와 횟수를 조정하는 근거 중심 방제를 통해 성충 모기 중심의 방제에서 모기 발생원을 직접 관리하는 유충 방제로 방제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처럼 말라리아에 대한 증상, 치료, 예방, 그리고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노력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함현지 캐스터와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전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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