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의대 교수들 18일 집단휴진 결정 개인별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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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휴진 움직임
서울대 의대 산하 병원 및 아주대의대 교수들이 의료계 전면 휴진 움직임에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개별적 판단을 택하고 있다. 아주대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휴진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203명 중 114명(약 56%)이 휴진에 참여할 의사를 표명했으며, 의협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휴진 등을 결의한 데 대한 지지도 173명(약 85%)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의사들의 휴진 결의
의사들은 전면 휴진 참여 의사를 밝히고 지지를 표명했지만, 서울대 및 아주대 의대 교수들은 결정적으로 집단으로의 휴진 참여는 하지 않기로 결의했습니다. 서울의대 교수들은 이미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였으며, 연세의대 교수비대위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7월 4일부터 일주일간 휴진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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