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외국인 일용직 사망자 수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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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리튬전지공장 화재 현장 감식 내용
화성시 서신면의 리튬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현장 감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마지막 실종자의 수습으로 사망자는 총 23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장 감식 상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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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 |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
확인된 사망자 수 | 23명 |
수습된 실종자 수 | 1명 |
대상 조사 기관 |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
이번 화재로 확인된 사망자 중 18명이 외국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은 주로 처음 화재가 발생한 2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대부분이 일용직으로 근무하고 있었고, 정확한 신원 파악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시신이 화재로 심하게 훼손되어 현재는 성별만 파악 가능한 상태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각 피해자별로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장례 및 유족 지원, 부상자 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외국인 사망자에 대해서도 내국인과 동등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신원미상 사망자에 대해서는 DNA 채취를 통해 신원을 특정하고, 추가적인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화재 발생 상황과 대응
이번 화재는 24일 오전 10시31분에 발생하였으며, 화재가 발생한 2층은 리튬 배터리 완제품을 검수하고 포장하는 작업이 이뤄지는 장소였습니다. 경기소방은 화재 발생 후 5시간 가량 노력 끝에 불을 껐으며, 이후 추가적인 대응 및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상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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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 시각 | 24일 오전 10시31분 |
대응 시간 | 약 5시간 44분 |
진화 완료 시각 | 25일 오전 8시41분 |
이와 함께 현재 확인된 사망자들 중 신원미상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DNA 채취 작업을 통해 신원을 특정하고,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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