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부담없는 지역 학교 만들기 위한 지원 시작!

사교육 부담 경감을 위한 지역 협력 모델

 

이번에 교육부가 발표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사교육 경감과 동시에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교육청, 지자체, 지역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부모와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또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의 의미는 상당히 큽니다.

 

선정된 지역과 프로그램 개요

 

선정된 12개 지역은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합니다. 기초학력 증진 및 교과 보충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각 지역의 선정된 학교에서는 사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기대됩니다.

 

예산 지원과 기관 협력

 

이번 사업에 지역별로 최대 7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EBS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과의 협력이 이루어집니다. 이는 AI 멘토링 스쿨과 진로진학 관련 정보 제공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러한 지원 방식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유기적 연결을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특정 프로그램 운영

 

각 지역별로 사교육 경감이 필요한 학년이나 과목을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예를 들어, 춘천에서는 초3, 중1, 고1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학 관련 캠프와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부산에서는 중학교 1학년을 위한 맞춤 학습 지원과 인터넷 강의를 통한 학습 보조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되었으며, 학생 개인의 필요에 맞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자기주도 학습 공간의 필요성

 

향후 각 지역학교는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EBS 및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진도 관리 및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자기주도 학습은 학생의 주체적인 학습 태도를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경험은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대학생의 역할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대학생들이 학습 상담 및 보조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광주 지역의 대학생 보조교사들이 정규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진도를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런 연계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제 사례를 통해 학습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은 향후 지속적인 발전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이번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에서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이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입니다. 향후 추가로 선정될 지역에도 이러한 성과를 확산시킬 계획이며,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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