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 가해자 아니라고 9명이 경찰에 진정

밀양 시장의 사과문 발표 예정, 허위 사실 명예훼손 문제의 심각성

밀양 시장 안병구가 25일에 발표할 예정인 사과문에서는 허위 사실에 기인한 명예훼손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고, 피해자와 국민에 대한 사과와 함께 성범죄 근절 및 인권 친화적 도시 조성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가해자들의 행동, '허위 사실 명예훼손' 진정서 제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지목된 일부 가해자들은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허위 사실 작성자를 명예훼손으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 사건과 관련이 없는데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자신들의 사진과 신상 공개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
• 진정서를 접수한 경찰, 진정인 조사와 각종 커뮤니티 및 유튜브 게시글과 영상 확인하여 입건 전 조사 예정

피해자들을 포함한 명예훼손 문제, 사회적 관심 집중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 문제로 인해 가해자들뿐만 아니라 피해자들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회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련된 고소·진정 증가, 사회적 영향 증대

밀양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고소·진정 건수는 110여건에 이르고, 사건과 무관한 사실 및 명예훼손 문제로 인한 고소·진정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역사적 배경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2월에 발생한 사건으로, 해당 사건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며 사회적인 이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