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우승 달성한 '아이오닉 5 N'에 대한 정보

현대자동차가 6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에서 개최된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에서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을 달성한 '아이오닉 5 N'에 대한 소식이다. 양산형 전기차로 참가한 아이오닉 5 N은 높은 기록을 세우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란?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 대회로, 로키산맥의 파이크스 피크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차량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유서 깊은 대회이다. 경기는 해발 2862m에서 시작해 4302m에 위치한 결승선까지 총 길이 19.99km의 오르막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56개의 굴곡진 코너가 있어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 안정성이 중요한 높은 난이도의 대회이다.

‘아이오닉 5 N’의 참가와 우승 기록

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으로 이번 대회 익스히비션(전시) 부문에 참가했다. 개조 차량과 비개조 차량으로 나뉘어 참가한 아이오닉 5 N은 모터트렌드 저널리스트인 랜디 폽스트와 자동차 인플루언서인 론 자라스가 드라이버로 출전했다.

‘아이오닉 5 N’의 성능

아이오닉 5 N은 양산형 전기차로서 참가한 대회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다. 아이오닉 5 N은 첨단 전동화 기술로 구축된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대차의 기술력을 증명하였다.

현대차 관계자의 발언

현대차 관계자는 “유서 깊은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에 참가해 아이오닉 5 N의 우수한 성능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N 브랜드의 기술력을 알리고 이를 통한 기술 개발로 고객들이 원하는 차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