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79주년 경남 자치단체 기념행사 성황!
제7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식민지에서 벗어난 날로, 매년 독립과 자유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날입니다. 올해는 제79주년을 맞이하여 경남 지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경남 도청이 주최한 경축식과 지역사회의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이렇듯 광복절 기념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경남 곳곳에서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유족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었습니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의 경축식 행사
경남도는 15일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500여 명의 도민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독립운동가 김건특 선생의 외증손에게 정부를 대표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김건특 선생은 1930년대에 독립을 위한 문서를 만들어 배포하다가 체포된 역사적 인물입니다. 그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기억은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경남기록원의 특별 전시회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경축식과 함께 '그날이 오면, 1945년 8월 15일'이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 전시회는 1부에서부터 4부까지 나뉘어 당시 광복의 기쁨과 그 시대의 다양한 자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 부에서 역사적 사건들과 그에 대한 감동적인 순간들을 재조명했습니다. 이러한 전시회는 후대에게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함안군의 광복절 건강걷기대회
광복절 아침, 함안군에서는 약 1천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군민들이 함께 걸으며 마음의 다짐을 새겼습니다. 참가자들은 약 2.5㎞의 코스를 함께 걸으면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건강을 챙기고 역사적 사실에 대한 공감을 나누는 멋진 기회였습니다.
경축 타종 행사 및 마산 방어전투 기념 공연
창원시는 광복 79주년을 기념하여 대종각에서 33번의 타종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타종은 민족의 단합과 희망을 상징하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그 소리를 기념했습니다. 또한, 오후에는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해군군악대 초청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마산방어전투는 한국전쟁 기간 동안의 중요한 전투로, 이 기념 공연은 그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려는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해당 기간의 특별 전시 및 행사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한 경남도 안전체험관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방문객들에게 태극기 국기함 150개를 나눠주며, 광복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행사들이 모여 우리 모두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됩니다. 나아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창원시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추후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하니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이 전시회에서는 항일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결론: 광복절의 의미
이번 제79주년 광복절은 경남 지역 전역에서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새롭게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행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의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잊지 말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함께 헤쳐 나가야 합니다. 광복의 의미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이 아닌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으로 남아 있습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