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성 협상 무산…24일 與 의총 野 독식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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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구성 협상 관련 소식 요약

우원식 국회의장이 원구성을 위한 ‘최종 협상 시한’으로 여야에 제시한 23일이 별다른 성과없이 지나간 상황입니다. 25일 본회의에서 18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국민의힘이 24일 의원총회에서 7개 상임위를 받겠다고 나설 순 있지만, 현재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우 의장은 추경호 국민의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빈손으로 마무리한 뒤, 25일 본회의 개최를 예상시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협상 파기, 본회의 가능성 등

우원식 국회의장이 원구성을 위한 ‘최종 협상 시한’으로 여야에 제시한 23일이 별다른 성과없이 지나간 상황입니다. 25일 본회의에서 18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국민의힘이 24일 의원총회에서 7개 상임위를 받겠다고 나설 순 있지만, 현재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추 경호 국민의힘·박 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의 회동

추 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난 뒤 "아무런 제안이나 추가 양보 협상안 제시가 없는 대화는 무의미하다"며 "빈손 협상은 무의미하고 앞으로 만날 일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 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협상에는 임하지만 우리를 설득할 논리와 계획 없다면 좌고우면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본회의 개최 가능성 및 국민의힘의 의총

우원식 의장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주말(23일)까지 원 구성 협상을 종료해달라"고 최종 통지했으며, 24일까지 양당의 상임위원·위원장 명단 제출을 기다린 뒤, 다음날인 25일 본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24일 의총을 예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 제안한 나머지 7개 상임위를 받겠다고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민주당의 입장과 국민의힘 내부 의견

민주당은 ‘국회 정상화’가 우선이라는 공식 입장이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복귀파와 강경파가 혼재돼 맞서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싸워야 한다는 복귀파와 강경 투쟁을 이어가야 한다는 강경파가 혼재돼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의견 민주당 의견
복귀파와 강경파가 혼재돼 맞서고 있음 ‘국회 정상화’가 우선
총회를 통해 나머지 7개 상임위를 받겠다는 가능성 국민의힘은 이러한 원구성 결과를 인정하고 국회 정상화에 나서라

민주당의 대응 및 국회의 상황

민주당은 “민주당의 목표는 법제사법·운영위원회를 포함한 11개 상임위”라며 “국민의힘은 이러한 원구성 결과를 인정하고 국회 정상화에 나서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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