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벼 재배면적 2027년까지 1만㏊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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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의 필요성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은 농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방향입니다. 농업인, 육종가, RPC,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특성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벼 품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합니다. 예를 들어, 농촌진흥청은 외래 벼 재배면적을 줄이기 위해 참여형 벼 품종 개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 품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국산 우수 품종의 성장

 

농촌진흥청은 '알찬미'라는 국산 우수 품종의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찬미'는 '아끼바레'와 같은 외래 품종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 청주와 진천 지역에서의 성장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알찬미'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배 농가의 수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가의 소득은 ㏊당 300만원 증가했으며, 이는 연간 724억원의 경제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이러한 경제적 효과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래 벼 재배면적 감소

 

외래 벼 재배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목적인 1만㏊ 이하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2017년 11%였던 재배면적이 현재 4%대로 줄어든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감소를 위해 2016년부터 외래 벼 품종을 지역 우수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천, 김포, 강화 등에서의 성과는 다른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외래품종 대신 '해들'과 '알찬미' 같은 품종으로 대체되면서 농가의 농사짓기가 한층 수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신품종의 농사 편의성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알찬미'는 쓰러짐과 병해충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농가의 노동량을 줄이고, 농사짓기 편리하게 해줍니다. 농약과 비료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경제적 이점이 크게 나타납니다. 특히, 농가가 외래 벼 대신 '알찬미'를 재배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제적 효율은 매우 높습니다. 충북 진천군과 청주시는 '알찬미'를 통해 기존의 외래 품종 재배면적의 75.4%를 대체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는 다른 지역에도 확산할 가능성이 큽니다.

경제적 효과 분석

 

'알찬미' 재배 농가는 경제적 효과를 크게 보고 있습니다. 농진청에 따르면, 알찬미 재배로 인해 소득이 ㏊당 300만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4년까지의 재배면적 환산 시 연간 724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따라서, 농가의 수익 증가와 함께 지역 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우수 품종의 보급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경제적 효과는 단순히 소득 증가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농가 수익 증대 및 종자주권 강화

 

농촌진흥청은 우수한 국산 벼 품종을 개발하여 농가 수익을 높이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농가들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사짓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국 품종의 사용을 통해 종자주권이 강화되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지역 별 쌀 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농진청의 박기도 중부작물부장은 "우수한 국산 벼 품종 개발로 안전한 농사짓기를 보장하며, 농가 수익을 올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책과 연구는 우리의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


품종명 대체 품종 재배면적 (㏊)
알찬미 아끼바레 2,000
해들 고시히카리 1,500

 

농촌진흥청의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프로그램은 외래 벼 대체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로써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농업 발전 및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한 연구가 더욱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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