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CCTV 교장 휴대폰 감사 앱 삭제 단독

CCTV 휴대폰 연동 사건

지난달 초,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장이 학교 내 CCTV를 개인 휴대폰에 연동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교육청의 감사가 진행 중이며, 당사자들 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동 내용 파악

교육청 감사 중간 결과에 따르면, 해당 교장은 학교 건물 내 70여 개의 CCTV 영상을 자신의 휴대폰 앱에 연동시켰으며, 이에 대한 감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법적 문제

개인정보보호법과 경상정보처리기기관리법에 따르면, 학교 CCTV 영상을 교직원 및 학생 등 관련 동의 없이 개인 휴대폰에 연결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교장과 교직원의 입장

교장은 안전 문제로 휴대폰 연동을 제안받고, 법적 문제 없음을 확인한 후 연동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교직원들은 감시용으로 활용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교장의 행동에 대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감사 결과

교육청은 CCTV 연동 과정과 감사를 통해 교장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교직원의 갑질 관련 진정과 업무태만, 복무규정 위반 문제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

CCTV 휴대폰 연동 사건은 교육 현장에서의 프라이버시와 안전 문제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감사 결과를 통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