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현대차의 놀라운 사실!

현대자동차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현대자동차는 최근 자사의 전기차 모델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공식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정보는 EV 소비자와 관계자에게 매우 중요한 내용으로, 전기차 구매 시 고객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10종의 현대차 브랜드 및 3종의 제네시스 모델을 포함하여 총 13개 전기차 모델의 배터리 제조사를 공지했습니다.

전기차 모델과 배터리 제조사 현황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 중에서 코나(SCX EV)만이 중국산 배터리와 함께 제공됩니다. 이 특정 모델에 탑재된 배터리는 세계 1위 배터리 업체인 CATL의 제품입니다. 또한 아이오닉 시리즈, ST1, 캐스퍼EV, 포터 등 9개 종의 차량은 LG에너지솔루션 또는 SK온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배터리 제조사 정보 공개

현대차는 현재 국내 완성차 업체 중에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식적으로 공개한 유일한 기업 중 하나입니다. KG모빌리티 역시 토레스EVX 출시 때 BYD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차가 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기아, 배터리 제조사 정보 공개 예정?

현대차의 발표 이후, 기아도 조만간 홈페이지를 통해 배터리 제조사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더욱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기차 구매 시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기아와 현대차의 배터리 제조사 정보 공개는 고객의 선택을 돕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사람들의 관심 증가

현대차는 “EV 차량 배터리 제조사 관련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차종별 제조사 현황을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배터리 제조사에 대한 정보도 점점 더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기차의 안전성과 성능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문제이기 때문에, 향후 현대차와 기아를 포함한 모든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명확히 공개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