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심 엇갈린 속내 야당 늘리고 여당 줄이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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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의 결정과 전략 전환
지난 6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가 여의도 당사에서 열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기를 향해 경례하고, 대선 출마 당대표의 사퇴시한 예외와 국회의장 후보와 원내대표 경선 규칙 변경을 의제에 포함시켰다. 이에 대한 결정으로써 현역 의원 100%의 투표로 선출하던 경선에 권리당원 투표를 20% 반영하는 ‘당원권 강화안’이 통과되었다.
정당 내부의 전략 변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정반대의 결정을 내리며 당심의 반영을 변경했으며, 이에 따라 야당의 바뀐 규칙은 내년 5월 원내대표 선거부터 반영되고, 여당의 변경된 규칙은 오는 7월 23일 전당대회에서 적용된다.
당심과 민심의 선호도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당대표 선호도를 살펴본 결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당심(국민의힘 지지층)과 민심(일반여론 지지층)에서 우위를 보였으며, 국민의힘의 지지자들 중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전당대회까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지는 미지수이다.
당심과 민심의 반영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당심과 민심 반영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결국 황우여 비대위는 20% 민심 반영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당심이 20% 반영된 것은 실질적으로 전체 국민의 55%의 민심이 반영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언급했다.
당사의 전략적 대응
민주당의 당심 강화와 국민의힘의 민심 강화에 대한 결정은 각각 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구에 따라 다른 의견을 가진 당원들 간의 갈등을 야기했다. 이러한 정당 내부의 변화는 22대 총선 결과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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