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수련 적극 지원으로 차질 없도록!

전공의 모집과 정부의 유연한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설명하며, 비판에도 불구하고 모든 가능한 유연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조치는 의료계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총리는 “지난달 31일까지 수련병원별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진행됐지만 지원자가 부족해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 지원한 전공의들이 원활하게 훈련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전공의의 차질 없는 수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의사집단행동과 의료개혁 추진

한 총리는 의사집단행동을 주제로 한 회의에서 정부의 유연한 조치를 언급하며, 행정명령의 철회와 수련 특례의 허용은 의료계와의 대화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의대 증원 문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전공의 요구를 수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단언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며, 필요한 의견 수렴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상급종합병원의 전환과 대국민 공청회

한 총리는 “상급종합병원의 구조를 전환하고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바꾸기 위해 전국민 공청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그는 이달 말, 정부가 약속했던 4대 과제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의료계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

한 총리는 정부가 지속적으로 의료계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료개혁은 단순히 시스템의 변화가 아닌, 현장 의료진의 소진을 방지하기 위한 희망적인 변화다. 정부는 전공의의 수련 환경을 개선하고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정부의 정책이 실제적으로 의료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한다.

중증 환자 치료 체계 강화

한 총리는 “중증 환자들이 치료받을 의료진이나 병원을 찾지 못해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사례는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응급 의료 이송 체계의 점검과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전한 이송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의료계의 과제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공동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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