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티몬 대출연장과 상환유예 긴급 지원 발표!

위메프·티몬 정산지연에 따른 지원 방안

오는 7일부터 위메프와 티몬의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당한 기업들은 최대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지난 7월 29일에 발표된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금융위원회와 중소기업부 등 관계부처는 긴급하게 대응하기 위해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원의 배경은 위메프와 티몬의 판매대금 정산지연이 심각해짐에 따라, 해당 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일반 기업에서 운영되는 대출은 본 정책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지원안은 특히 정산지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환 유예 및 대출 지원 세부 내용

지원대상 기업은 위메프와 티몬의 정산지연 대상 기간인 5월 이후에 매출이 발생한 기업들로 한정됩니다. 하지만 사업자와 관계없는 주택담보대출이나 개인신용대출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오직 사업자 또는 법인 대출에 한해 자격이 주어집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금융회사에 위메프와 티몬의 판매자 페이지를 통해 매출 사실을 입증해야 하며, 이를 통해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정산지연에 대한 연체 방지 등의 추가 지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긴급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이와 함께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9일부터 최저 3.9% 금리로 3000억원+α 규모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여기서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30억 원으로, 3억 원까지는 보증심사를 간소화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정산 금액을 통한 정산지연 피해에 대해서도 각각 3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일반 보증상품 등을 통해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정신적 지원 및 상담 서비스

금융위, 중기부, 금융감독원 및 정책금융기관은 긴급대응반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자금 집행 과정에서 피해기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특히 상담센터를 통해 자금지원 및 애로사항 접수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피해기업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절차를 안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산지연과 관련한 추가적인 정책 지원

정부는 위메프와 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가 확대될 경우 그에 따른 지원 규모의 확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대응책은 실질적으로 피해 기업들의 안정성과 경영 지속성을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정산지연으로 인한 재정적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역할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9일부터 특례보증에 대한 사전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피해기업이 직접 대출을 지원 받는 과정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각각 20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들은 최대 1억 5000만 원의 직접 대출을 받으며, 중진공은 10억 원 이내에서 신속한 지원을 약속합니다. 이러한 자금 지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필수적인 유동성을 제공하여 비즈니스 운영에 있어서의 안정성을 보장할 것입니다.

연락처 및 추가 문의 사항

자세한 정보와 지원 신청 관련 문의는 다음과 같은 기관으로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의 다양한 부서와 전문 상담원이 대기 중이니 필요할 경우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 02-2100-2861, 2862, 2864
• 중소벤처기업부 기업금융과: 044-204-7616
• 금융감독원 금융안정지원국: 02-3145-8400

정책 브리핑 자료는 공공 누리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지만, 사진 등 저작권이 있는 자료는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원 정책은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