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증 전북도 최대 2억 지원 발표!
티몬·위메프 대금 미정산 사태의 전개
최근 티몬과 위메프는 대규모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인해 큰 논란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2일 오후, 서울 회생법원에서는 두 회사의 대표자들이 출석하여 기업 회생 개시 여부에 대한 심문이 진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티몬은 류광진 대표이사가, 위메프는 류화현 대표이사가 출석하여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러한 대금 미정산 사태는 전북 지역의 54개 기업에 심각한 재정적 피해를 끼쳤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피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6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피해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
티몬과 위메프의 사태로 인해 전북 지역의 기업들은 총 147억 3천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중 유통 분야에서 피해 금액이 가장 높았으며, 농식품, 수산, 축산 부문에서도 각각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전북 지방자치단체는 피해 기업에게 '긴급경영안전자금 특례보증'을 통해 최대 2억 원까지 보증하고, 100% 비율로 전액 보증하는 정책을 수립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재정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북도의 긴급 경영 지원 계획
전북도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신설하여 1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융자는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며, 2차 보전이 2%로 적용됩니다. 또한 심사평가 절차를 간소화하여 경쟁력, 기술성, 매출액 등의 평가를 생략하는 방안을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기업들이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외에도 도는 금융지원 외에도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법률 자문과 판촉 행사 지원
피해 기업들은 법률적 도움 또한 절실히 필요합니다. 전북도는 법률 자문단을 구성하여 20명의 변호사로 이루어진 팀이 피해 기업들에 대한 법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피해 기업에 대한 판촉 행사도 진행하면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전북지방변호사회와 협력하여 피해 기업들이 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방침입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지원 계획
전북자치도의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속적인 피해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을 주시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지원을 고려할 것입니다. 재정 지원 외에도, 다양한 판촉 행사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피해 기업들이 정상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결론: 피해 기업들의 회복을 위한 노력
이번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미정산 사태는 지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전북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과 기업들을 위한 법률 자문 서비스는 피해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정 회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 사태의 전개와 기업 회생 개시 여부
-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
- 전북도의 긴급 경영 지원 계획
- 법률 자문과 판촉 행사 지원
-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지원 계획
- 결론: 피해 기업들의 회복을 위한 노력
티몬 | 위메프 | 피해 기업 수 | 피해 금액 |
류광진 대표 | 류화현 대표 | 54개 | 147억 3천여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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