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체제’ 완성 최고위 9명 중 5명 친한계

국민의힘 당직 인선과 김상훈 정책위 의장 내정

2일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당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날, 국민의힘은 새로운 정책위 의장을 내정하는 등 인선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정책위 의장으로 김상훈 의원을 내정하였으며 지명직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상훈 의원은 대구 서구에서 4선을 기록한 의원으로, 정치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 있는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정책위원회 의장직은 의원총회의 추인을 받아 최종 임명되며, 김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당면한 민생 현안과 법안 처리에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정책 위원회에서 정책 수립과 당정 협의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는 만큼, 그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김 의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당의 정책 수립이 더욱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동훈 대표의 정책 개편 계획

한동훈 대표는 여의도연구원의 기능을 세 가지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을 밝히며 정책 명칭을 개편하고 민심을 파악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시작과 동시에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여의도연구원장 인선은 유경준 전 의원이나 윤희숙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는 민생 정책 개발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연구원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여 당의 정책적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외부 아웃소싱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 대표의 중진 의원과의 오찬 회동

한동훈 대표는 전임 지도부인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을 시작으로, 오는 주에는 대선 및 중진 의원들과의 릴레이 오찬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의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당 내부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일에는 조경태·권성동 의원, 6일에는 주호영·권영세·윤상현·조배숙 의원과 만날 예정입니다.

당 관계자는 “한 대표 취임 이후 공식적으로 의원들과 식사하는 것은 처음으로, 내부 결속을 더욱 다지는 기회”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쇄신 방향과 당정 관계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의견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당의 centric한 의사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동훈 대표의 이러한 노력이 국민의힘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한편, 김상훈 의원은 정책 수립과 당정 협의의 역할을 통해 민생 현안 처리 및 법안 통과에 주력하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정책위 의장으로서의 그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회원들과 국민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향후 국민의힘의 정책 방향과 운영의 방식은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