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지원 중기·소상공인 생존 위기 극복!

중소기업 지원 대책 발표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최근의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2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을 발표하였고, 기존의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조치도 취해질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원 방안은 피해 기업들이 조속히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입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선량한 소비자와 판매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었습니다. 중기부의 목표는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경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자금 지원 및 절차

중소기업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로 정책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산 지연액 또는 긴급 경영 안정자금 대출 한도 내에서 저금리로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 자금은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지원됩니다. 자세한 지원 절차와 세부 내용은 8월 중 별도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이는 피해 기업들이 빠른 시간 안에 안정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정책 자금은 다음의 절차에 따라 지원됩니다:

• 신청 방법: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필요 서류: 손실 관련 증빙서류 및 기존 대출 내역 확인 서류 제출 필요.
• 지원 규모: 중진공의 경우 최대 10억원, 소진공의 경우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

온라인 판로 확보 지원

중소기업부는 또한, 티몬과 위메프에 입점했던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을 통해 피해 기업의 생존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원에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과 마케팅 지원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중기부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온라인 유통 경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지원사업 외에도, 중기부는 소상공인들에게 최적의 판로 확보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지원할 것입니다. 소상공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이 이어질 것입니다.

정산 지연 피해 업체 지원

중소기업부는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요청했습니다. 정책금융기관은 최대 1년의 만기 연장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피해 기업들은 당장 재정적인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것은 중소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향후 중기부는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과 협력하여 긴급 대응반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이 대응반은 피해 기업의 상황 파악 및 금융 지원 대응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소기업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결론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대책은 최근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과 더불어 판로 확보, 대출 만기 연장 등의 조치는 피해 기업들이 안정성을 찾는 데 필수적입니다. 앞으로 중기부의 추가적인 지원과 노력이 이러한 기업들의 회복을 가능하게 만들 것으로 믿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들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