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재사용 광주유명식당 천엽 선지 참기름

유명 식당 A 정육식당, 위생법 위반 적발

광주 북구에서 오랜 역사와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A 정육식당이 잔반을 재사용하다가 위생법 위반 사실이 드러나, 식당의 위생 상태에 대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잔반 재사용과 위생 상태 확인

광주 북구는 21일 A 정육식당의 위생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을 다수 확인했습니다. 식당은 선지, 김치, 기름장, 고추장 등을 다른 손님 상에 그대로 올리는 등의 잔반 재사용 행위뿐만 아니라,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의 보관, 조리 공간 청소 불량, 무단 확장 등의 문제도 발견되었습니다.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 및 검찰 송치 예정

해당 사실을 업주가 모두 인정한 후, 북구는 A 정육식당에 대한 22일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결정하였으며, 향후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시민들의 제보와 방송사의 보도로 인해 이슈가 대두되자 신속히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식당의 위생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확대된 관리 감독이 필요합니다. 이는 손님들의 건강과 식품안전을 위한 조치로 이해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