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디어아트 파리에서 세계를 매혹시키다!
한국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
2024년 파리올림픽을 기념하여 한국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이 세계에 소개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전시는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파리의 그랑 팔레 이메르시프(Grand Palais Immersif)로, 현대 한국 사회의 복잡하고 다면적인 특성을 최첨단의 기술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11명의 참여 작가로 구성된다, 그 중에서도 백남준 작가는 미디어아트의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전시에 소개될 작품 수는 총 18점이며, 프로젝션 매핑,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이 통합되어 있어 관람객은 한국의 현대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한국 사회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고, 동시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개막식과 관객 반응
개막식은 2024년 7월 25일에 열렸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하여 전시를 축하하며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세 가지 저명한 프랑스 미술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해 프랑스에서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한국 미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다.
장미란 차관은 이번 전시가 한국 문화를 좀 더 깊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는 “케이팝과 영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로 접했던 한국 사회를 조금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트는 예술과 과학이 결합된 형태로 현재의 사회적 이슈를 표현하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전시의 의의와 기본 정보
‘디코딩 코리아’ 전시는 한국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한국의 현대 미술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한국의 미디어아트는 앞으로의 예술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 전시기간: 2024년 7월 26일 ~ 8월 25일
- 전시장소: 파리 그랑 팔레 이메르시프(Grand Palais Immersif)
- 참여 작가: 11명 (대표작가 백남준 포함)
- 전시 작품 수: 18점
올해는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해로 한국의 미디어아트 장르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전시를 통해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세계에 전달하려고 한다. 특히 올림픽이라는 대규모 국제 행사와 함께 진행되므로, 이 전시가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는 2024년 파리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시각예술디자인과(044-203-2748)
자료 출처: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