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참가를 선언한 후보 4인의 차기 공천 전망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참가를 선언한 후보 4인인 한동훈,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당 대표 경선의 전망이 어떻게 바뀌게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 당 대표 경선 불출마 선언

유승민 전 의원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은 뜻밖의 소식입니다. 그는 SNS를 통해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절박함이 시작될 때 저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후일을 기약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의 활동과 평가

유승민 전 의원은 총선 직후부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등 당내 주류세력들을 모두 비판하며 당권을 염두에 둔 활동을 펼쳤습니다. 당원 조사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에서 강점을 보였으며, 차기 전당대회와 관련하여 '당원 100%' 룰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차기 당 대표 후보 4인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이 어떻게 전개될지,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후보들과 전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해봐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