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8.5% 증가 반도체 수출 50.2% 폭증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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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역 현황과 수출 상황 분석
6월 들어 20일까지 국내의 수출이 1년 전보다 8.5% 증가하고, 무역수지도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2024년 6월 1일~6월 20일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358억 달러로 1년 전 동기 대비 8.5% 증가했으며, 일평균 수출액도 8.5% 증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석유제품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미국, 중국, 베트남 등 국가별로도 눈에 띄는 수출 증가율이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향후 수출 증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출 품목별 변화
품목 | 증가율 |
---|---|
반도체 | 50.2% |
무선통신기기 | 10% |
석유제품 | 6% |
승용차 | -0.4% |
선박 | -40.3% |
반도체 수출의 지속적인 두 자릿수 증가세는 전체 수출에서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등 국내 수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수출 국가별 변화
- 미국: 23.5% 증가
- 중국: 5.6% 증가
- 일본: 1.3% 증가
- 베트남: 30.7% 증가
- 유럽연합: 7.3% 감소
국가별로는 미국과 베트남 등에 대한 수출이 두드러지게 늘었으며,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국가인 미국, 중국, 베트남의 수출 비중은 전체 수출의 49.5%를 기록했습니다.
수입 현황
국내 수입액은 34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0.6% 감소했습니다. 원유 수입은 크게 늘었지만, 반도체 제조장비와 승용차 등이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15억 1,8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6월 초순까지의 적자에서 큰 폭의 흑자로 돌아선 이러한 무역 현황은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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