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성비 불균형, 85년생 남성 절반 미혼 여성보다 20% 증가
Last Updated :
미혼남성의 증가와 결혼성비 불균형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미혼 남성이 미혼 여성보다 19.6%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1985년생 남성의 경우 절반이나 미혼인 것으로 나타나며, 1990년생과 1980년생을 포함한 연령대별로도 미혼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2000년대 중반 이후에 특히 두드러지는데, 이는 남성에게 결혼하기에 불리한 구조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미혼율과 성비의 변화
연구결과에 따르면 1985년생 남성의 미혼율은 46.5%에 달하며, 1990년생 연령대에서는 남성의 경우 79.7%, 여성의 경우 61.3%로 미혼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2000년생의 경우에는 남녀 모두 100%의 미혼율을 기록하는 등 성비와 함께 미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비의 변화도 마찬가지로, 1970년생 남성의 경우 100명당 여성 7.2%에 반해 2000년생의 경우 100명당 여성 107.5%로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대한 전망
연구진은 현재의 결혼 연령 차이를 고려해도 남성 미혼 인구가 여성보다 많이 남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경우 남성에게 결혼하기에 불리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출생 년도 | 남성 미혼율 | 여성 미혼율 |
1985년생 | 46.5% | 29.1% |
1990년생 | 79.7% | 61.3% |
2000년생 | 100% | 100% |
결혼 성비 불균형, 85년생 남성 절반 미혼 여성보다 20% 증가 | koreaapp.net : https://koreaapp.net/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