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성 회복 “이진숙 30년 방송 경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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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이진숙의 인사청문회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이진숙 씨는 최근의 인사청문회에서 방송 및 통신 산업의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후보자는 방송기자로 시작해 30년 넘게 방송 분야에 헌신해 온 경험을 강조하며,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설계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특히 전임 위원장들의 사임 이후 중책을 맡게 된 과정에서 느낀 책임감과 사명감을 어필하였습니다.

 

미디어의 신뢰 회복을 위한 비전

이진숙 후보자는 방송과 통신의 신뢰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송 프로그램 제작 체계 마련을 꼽았습니다. 그는 미디어가 사회적 공기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공영방송이 이름에 걸맞는 역할을 재정립하고, 방송의 공공성을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낡은 방송 규제의 혁파

이 후보자는 과거 지상파 중심 시기에 설계된 오래된 방송 규제를 혁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OTT와 방송 등 다양한 미디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규범 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즉, 미래지향적인 방송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에 따르면, K-콘텐츠를 통한 한류 붐을 이어가기 위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포부도 나타났습니다.

 

디지털 서비스에서의 안전과 신뢰 확보

이진숙 후보자는 현대 디지털 환경에서 국민이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특히 그는 AI 및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보호 규범을 마련하고, 불법 스팸이나 이용자 권익을 저해하는 처분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보호 장치를 마련하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소통과 협력으로 긍정적인 변화 이끌기

마지막으로 이 후보자는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열린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위원님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나타냈습니다. 그는 오늘 청문회에서 위원님들이 주신 조언을 마음 깊이 새기고 다음 기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진숙 후보자의 발언은 방송과 통신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을 기반으로 한 일관된 정책 방향을 보여줍니다. 그는 방송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디어 생태계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재차 확인했습니다. 그의 비전이 실제로 구현될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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