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방의료원 경영 정상화 지원방안 공개!
지방의료원과 감염병 대응
코로나19의 여파는 전 세계 보건 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지방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후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해당 의료기관들이 감염병 대응에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환자의 기피와 인력 수급 문제로 경영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의 지원 방안
정부는 지역 필수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여한 지방의료원 및 공공의료기관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여러 가지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손실 보상과 회복기 보상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총 619개 의료기관에 8조 7천억 원의 손실 보상금을 지급하였고, 특히 공공의료기관에 3조 5300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의료기관 수 | 손실 보상금 |
총 619개 | 8조 7천억 원 |
공공의료기관 105개 | 3조 5300억 원 |
의료기관 기능 보강 및 인력 지원
지방의료원은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교체하고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의료기관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향후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 시설·장비 현대화 : 498억 원
- 심뇌혈관센터, 호흡기센터 지원 : 313억 원
- 노후전산장비 교체 : 10억 원
의사 인력 수급 및 혁신 지원
의사 인력 수급을 위해 대학병원 의사 파견 및 공중보건장학제도를 매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은퇴 후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지방의료원의 의사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공공병원 경영 혁신지원 사업
코로나19 이후 지역 필수의사 인력난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부는 공공병원 경영 혁신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각 의료원은 진료 활성화 및 필수의료 강화와 같은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지원금액 | 기관 수 |
총 948억 원 | 41개소 |
미래의 공공의료기관
지방의료원은 향후 지역 필수의료 분야의 책임 의료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이러한 의료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점은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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