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멧돼지 포획 안전관리 방안 밝혀질까?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총기 포획 안전 관리 방안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최근 농업 분야에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야생멧돼지의 포획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기 오인 및 오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이와 관련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특히 수렵용 총기 사건의 발생률이 높은 상황에서 농업인과 수렵인이 모두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사고 통계와 현 상황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총 58건의 총기 사고 중 오인과 오발로 인한 사고가 74%를 차지하며 이는 매우 우려스러운 수치입니다. 특히 수렵용 총기가 사용된 사건이 69%에 이르고 있어 농업인과 수렵인이 모두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도	사고 건수	오인·오발 비율
2018	9건	60%
2019	14건	88%
2020	5건	63%
2021	8건	80%
2022	7건	78%

 

안전 관리 방안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목표로 하여 총기 오발 및 오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농업인과 수렵인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치로 작용할 것입니다.

• 포획 시간과 지역의 직접 안내: 마을 이장, 농협, 지자체 등을 통해 안전 정보가 농업인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야간 농작업 자제 권장: 산간지역 농지는 야간 작업을 자제하도록 하며, 부득이 할 경우 안전 장구를 착용하도록 권장하겠습니다.
• 안전재해 예방 교육 강화: 농촌진흥청 주관 교육에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추가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하겠습니다.
• 영농교육과 연계: 농협이 주관하는 영농교육에 총기 오인·오발 피해 예방 요령을 포함하여 교육하겠습니다.
•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홍보: 환경부와 협조하여 수렵인에 대한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관련 문의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정국 구제역방역과(044-201-2546)로 주시면 됩니다. 안전 관리 조치를 통해 모든 관련자는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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