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재발급 신청, 민간앱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

공공서비스 민간앱에서도 가능한 11가지 서비스로, 시민들은 더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 정부는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가능했던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서비스, 분실물 신고 등 11가지의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시민들은 민간앱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더 많은 편의를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1가지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민간의 수요가 많았던 서비스를 민간앱에서도 제공하기 위해 선정되었고,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협의를 거쳐 실현된 결과입니다.

다양한 협력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11가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앱들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융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각 앱들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KB국민은행은 여권 신청 시 반려되는 사진 정보를 미리 검증하여 반려 비율을 줄이고, 네이버는 출입증과 연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책이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우리은행은 디지털지갑서비스인 ‘원더월렛’을 통해 병역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충전기 불편 신고 기능을 통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민간앱에서 가능한 서비스의 확대

이번에 추가되는 11가지 서비스로 민간기업은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만들어 국민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으며, 17가지 서비스가 개통될 예정입니다.

정부와 민간의 협력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

정부는 민간앱을 통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일상이 더 편리해지고 변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올해 추가되는 서비스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