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2NE1 재결합 소식에 주가 급등!
2NE1 재결합 기대감과 YG엔터테인먼트 주가 급등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2NE1의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급등했다. 이러한 기대감은 YG엔터테인먼트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이끌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3분,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50원(4.11%) 상당이 상승해 3만 6700원에 거래되었다. 장 초반에는 7.37%까지 오르며 3만 78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2NE1 재결합 소식의 배경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YG Announcement 2NE1/2025 YG PLA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에서 양현석 총괄은 2NE1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여 향후 협업 계획을 직접 소개하였다. 이를 통해 2NE1 재결합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양 총괄과 2NE1 네 멤버가 약 8년 만에 공식 미팅을 가졌다고 언급하며 재결합의 가능성을 더욱 강조했다.
하반기 2NE1 공연과 글로벌 투어 계획
2NE1은 오는 10월에 서울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본 오사카와 도쿄 공연을 포함한 글로벌 투어 일정도 기획되고 있다. 양 총괄은 이번 공연이 "굉장히 남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이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스태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G 소속 아티스트 향후 활동 계획
양현석 총괄은 2025년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동시에 활동할 계획임을 밝혔다.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는 이를 포함한 대표적인 예시이다. 추가로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도 각자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AKMU는 새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위너의 멤버들은 병역 의무 후 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다.
증권사의 목표 주가 조정
그러나 최근 증권사는 YG엔터테인먼트의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6만 5000원에서 5만 5000원으로 목표가를 낮추었다. 이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내년부터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며, 올해는 준비 기간으로 평가되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실적 및 연간 전망
하반기에는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5년에는 블랙핑크와 2NE1, 위너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또한 목표가를 5만 7000원에서 4만 8000원으로 조정하며, 올해를 내년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결론
YG엔터테인먼트는 2NE1의 재결합 소식과 앞으로의 계획들로 인해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팬들의 기대감은 해마다 커지고 있으며, 각 아티스트의 활동으로 이어질 해가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증권사들의 목표가 조정은 향후 실적이 개선될 시점까지의 준비 기간을 반영하고 있어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YG엔터테인먼트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팬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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